대만 4박 5일 여행 일정과 경비 계획

대만 4박 5일 여행 일정과 경비 계획

대만은 독특한 문화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만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한 4박 5일 여행 일정과 경비를 상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의 준비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여행 일정

저의 대만 여행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일정은 각 날짜별로 세부적인 활동을 정리하였습니다.

• 1일차: 도착 및 융캉제 거리 탐방
• 2일차: 중정기념당과 시먼딩 방문
• 3일차: 예스폭지 버스 투어
• 4일차: 카르푸 쇼핑 및 화시지예 야시장 탐방
• 5일차: 귀국 준비 및 공항 이동

1일차: 도착 및 융캉제 거리 탐방

여행의 첫 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만의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에 체크인한 뒤 융캉제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대만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녁에는 맛있게 소세지와 국수를 즐긴 뒤, 거리의 활기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일차: 중정기념당과 시먼딩 방문

둘째 날은 중정기념당을 방문하여 장제스 총통을 기리기 위한 웅장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역사적인 순간들을 체험했습니다. 이어서 시먼딩으로 이동해 화려한 상점들과 카페들을 탐방하며 대만의 핫플레이스 흑당 밀크티를 즐겼습니다.

3일차: 예스폭지 버스 투어

셋째 날에는 타이베이의 유명한 관광 코스인 예스폭지 버스투어에 참여했습니다. 이 투어는 예류 지질공원, 스펀, 스펀 폭포, 지우펀 등 다양한 명소를 포함하여 하루 종일 풍성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대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4일차: 카르푸 쇼핑 및 화시지예 야시장 탐방

넷째 날은 카르푸 마트에서 기념품과 다양한 제품들을 쇼핑하였습니다. 저녁에는 화시지예 야시장으로 육즙이 가득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러 갔습니다. 여러 가지 스낵과 음료를 시도해보며, 대만의 전통 간식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5일차: 귀국 준비 및 공항 이동

마지막 날, 아침을 여유롭게 즐긴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 준비를 하였습니다. 대만의 공항철도는 매우 편리하여 이동이 수월했습니다. 또한, 세금 환급 절차도 미리 확인하여 원활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여행 경비 총정리

이번 대만 여행에 소요된 총 비용은 약 143만 원 정도였습니다. 항목별로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항공권: 573,300원
• 숙박: 275,500원
• 유심: 6,300원
• 여행자 보험: 11,870원
• 식사: 200,000원
• 교통비: 100,000원
• 투어: 21,000원
• 쇼핑: 150,000원
• 마사지: 100,000원

대만은 물가가 합리적인 편이며, 특히 음식의 가격이 저렴하여 매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숙소 이용 시 두 명이 함께 사용하였기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숙소 추천

저는 반차오 호텔과 시저 메트로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두 곳 모두 수영장이 있어 여유를 즐기기에 아주 좋았으며, 시먼딩 근처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숙소를 선택할 때는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만 여행 팁

대만의 대중교통은 매우 효율적이므로, 이지카드를 구입하여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만의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고자 할 때는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선택하면 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만은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번 글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대만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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